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와 낙화리 일대에 2만4천평규모의 영세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가 개발된다.

다음달부터 본격 개발돼 내년 6월경 임대분양될 이 산업단지에는 공장용지
1만3천평, 주거용지 7백평, 공공시설용지 9천5백평 등이 들어선다.

영세단지임을 감안, 필지당 1백~3백평정도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기.전자.통신, 조립금속, 기계장비등 80여개의 제조업체를 유치할 계획.

5~10년후 분양전환도 가능하고 초기에 시설자금이 투자가 거의 없어 벤처
기업 등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공사가 사업비전액을 국고에서 용자받아 추진되는 이 산업단지는
기존의 산업단지임대료인 정기예금금리의 절반수준(연5% 내외)에 임대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공장용지 1백평을 조성하는데는 8천만원이 들어가나 이를 임대할
경우 임대료은 월 40만원선이 된다.

따라서 1백평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의 6개월치인 임대보증금(2백40만원)과
매월 40만원정도만 내년 당장 공장설립이 가능하다.

이 단지옆에는 일산신도시 통일동산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있어 노동력
확보가 쉽고 현재 건설중인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등과의 연계가 가능
하다.

토지공사는 이 단지가 조성되면 1천명의 일자리와 연간 5백억원이상의 매출
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중소기업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육동인기자 dongi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8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