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의 신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포일동에 건립될
조합아파트 5백43가구중 잔여가구가 분양되고 있다.

포일동연합주택조합이 분양하고 있는 이 아파트단지는 평촌아파트단지와
가깝고 지하철 인덕원역이 인접해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주택조합은 지난해 5월 의왕시 포일동 대일제지 공장부지 약
5천1백여평을 매입,사전결정심의를 완료한 상태이다.

시공사는 동아건설이며 5월중 대일제지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00년말 준공될 계획이다.

23평형 1백25가구와 33평형 4백18가구중 33평형만 잔여가구가 남아 있다.

분양가는 15% 옵션을 포함해 1억2천9백만원이다.

문의 (02) 512-3482~5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