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산업컨설팅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용평 스키장 인근에서
18가구의 전원주택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다.

5천3백15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의 분양면적은 필지당 2백평~
3백30평이고 분양가는 평당 16만원선이다.

이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용평 횡계지역은 강원도가 1백98만평의
구제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
관광특구로 지정돼 각종 호텔과 스키장, 콘도 등 개발붐이 일고 있다.

인근에는 용평스키장등이 있어 98년 월드컵스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포대해수욕장과 30분 거리에 있어 레저시설을 즐기기 적합할 지역이다.

일성은 캐나다 통나무주택업체와 퍼시픽그룹 계열의 IDM코리아와
협력계약을 맺고 평당 2백50만~3백만원에 건축을 해줄 예정이다.

동호인 가입신청비는 2백만원이며 청약금은 시행사과 개인인 공동
관리해 안전성을 보장해 줄 계획이다.

문의 (02) 540-400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