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11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3백85가구가 미달됐다.

민영주택의 경우 2백43명이 신청, 3백85가구가 남았다.

신도림동 동아 3차(50평형)는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는
전평형에서 모두 미달됐다.

18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은 37명이 신청, 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마감됐다.

이날 미달된 물량은 12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사는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