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우선청약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4백79가구가 미달됐다.

민영주택의 경우 43명만이 신청, 목동 성원(24평형)을 제외하곤 전평형이
미달됐다.

국민주택도 6명만이 접수, 25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물량은 10일 인천과 경기도에 사는 우선청약 2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김재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