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지인 주안동 204의2 일대 시민회관 인근에 원룸과 오피스텔을
갖춘 대형 건물이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개발중인 롯데하이텔은 9백여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3층에 연면적 6천5백여평 규모로 오는 99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13~25평형의 원룸 1백65실과 14~33평형의 오피스텔 49실이
분양되며 평당 분양가는 3백75만원선이다.

또 쇼핑 아케이드를 비롯한 식당가 금융기관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 인천=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