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사는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12일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동시분양에서 염창동 길훈(59평)과 공릉동 신원(34평)을 제외한
모든 평형에서 미달됐다.

또 45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의 경우 방학동 동방타운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을 13일 인천과 경기도에 사는 일반
3순위자들에게 분양한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