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와 영남건설이 대구시 동구 방촌동 구 남선알미늄 공장부지에서
아파트 9백30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13~15층 11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3평형 1백53가구, 31평형
5백72가구, 50평형 1백45가구, 63평형 6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3백37만~3백53만원이고 입주예정일은 2000년3월이다.

청구 영남아파트는 지하철1호선 해안역이 단지 가까이 자리해 도심진입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대구인터체인지를 통해 시외곽으로도 쉽게 진출할 수
있다.

금호강변에 위치해 전망이 좋고 동촌유원지와 망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053)760-110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