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제7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연희동 대우아파트(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49) 2백95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공급한다.

연희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6~22층 7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평형별 일반분양물량은 <>25평형 2백6가구 <>26평형 40가구
<>33평형 49가구다.

성산로를 사이에 두고 연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홍대입구역 중간에 위치,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인근에 재래시장인 신촌시장을 비롯, 백화점 스포츠센터 대학병원
우체국 극장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어 생활이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25평형 1억2천5백만원, 26평형 1억2천5백44만원, 33평형 1억6천9
백60만원이다.

(02)259-5455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