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부동산정보만을 받아볼 수 있는 부동산정보
맞춤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부동산뱅크로 잘 알려진 (주)정보성의 자회사인 네오넷은 10월10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각종 부동산 정보를 선택해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를
시작한다.

아파트 분양정보, 입주계획, 부동산경기, 주택청약관련, 세무/법률 상담
등의 정보를 신청자의 인터넷주소로 매일매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인터넷 네오넷 부동산정보(http://www.neonet.
co.kr)에 접속해 이용신청을 하면된다.

네오넷은 이밖에 부동산거래와 관련된 각종 사안에 대한 온라인 상담서비스
도 실시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