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아파트 3백3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층 규모의 2개동에 <>23평형 75가구 <>24평형 50가구 <>30
평형 20가구 <>32평형 85가구 <>48평형 73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7천1백만~1억9천1백만원이며 최고 1억원까지 은행융자를 알선해
준다.

사업부지가 교통요충지인 연산로터리와 도시고속도로 원동인터체인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망미역이 내년중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가구별 방문객확인이 가능한 초간편 도어비젼 및 열선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과 방범을 고려한 설계를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는 2000년 10월 입주예정.

(0511)759-8740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