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용인시 구성면 중리에서 목조주택단지 벽산그린빌 19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전원주택단지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약 1백만평 규모의 용인
동백지구에 접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평당 분양가격은 땅값이 1백20만원이며 건축비가 3백35만원이다.

벽산은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미국 캐나다의 기술자를 초청, 직접
시공케 했을뿐 아니라 19가구 분양에 8가지 타입의 설계를 채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당 신갈 용인에버랜드를 잇는 경전철이 98년 착공되고 영동고속도로
진출로가 개설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0331)282-0491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