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교동택지지구에서 아파트 5천3백여가구가 다음달부터 순차적
으로 분양된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 지구내에서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현대산업개발
주택공사 등 7개업체들은 공영개발사업소로부터 토지사용시기를 통보받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거나 사업승인을 신청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지구내 8천5백50평 부지에 오는 99년말까지 31~50평형
4백80가구를 건립한다는 방침아래 다음달 중순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평형별 공급 가구수는 <>31평형 2백10가구 <>36평형 2백40가구 <>50평형
30가구다.

대림산업도 6천1백18평 대지에 27평형 6가구, 32평형 1백74가구, 33평형
2백38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4백18가구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11월부터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아파트 3백가구를 공급할 현대건설은 현재 강릉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다음달중 착공과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43평형이 1백50가구로 가장 많고 36평형 90가구, 56평형 60가구
순이다.

15평형 2백1가구, 18평형 1천2백가구, 25평형 4백20가구 등 모두 1천8백21
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사는 다음달중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며 분양시기는
미정이다.

동광주택산업도 지구내 부지 1만여평에 49평형 5백96가구를 건립하고 강릉
지역업체로는 삼우주택이 25평형 2백56가구를 분양물량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임대아파트 물량으로는 부영이 <>21평형 8백27가구 <>24평형 5백85가구 등
모두 1천4백12가구를 공급한다.

부영은 현재 강릉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허가가 나는대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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