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가뿐만 아니라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상가를 대상으로 상권을 활성화
시켜주는 컨설팅회사가 등장했다.

신세계컨설팅은 상가를 직영하는 기업이나 상가주인들이 공동으로 의뢰하면
지역상권 및 상가현황을 조사, 입점업종 교체부터 월별 홍보 판촉계획 수립
까지 다양한 영업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준다.

또 분양주협의회를 구성, 전체상가의 재산가치를 유지 향상시키고 적절한
임대관리 방안제안및 임대관리 대행업무도 취급한다.

컨설팅 보수는 처음엔 점포당 30만~60만원을 받고 1~2년후 성과가 나타날땐
일정액의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

* (02) 885-8770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