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거주 무주택 우선청약 범위외 공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5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 전평형이 미달됐다.

10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염창동 극동아파트 25평형등 7개평형 3백52가구가
공급된 이날 청약에서 공릉동 2차 대동아파트 34평형등 7개 평형에서 13명만
신청, 3백39가구가 미달분으로 남게 됐다.

이번 청약에서 미달된 가구는 청약예금에 가입,1년이 경과한 서울거주 2순
위자를 대상으로 11일 분양신청을 받는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