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도 미달사태가 이어졌다.

주택은행은 15일 12개평형 5백52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에서 89명이
신청, 4백7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당산동 5차 현대아파트 26평형 등 3개평형만이 마감됐다.

1개평형 70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는 2명이 신청 68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인천.경기거주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6일 청약을 받는다.

<김주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