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종합레저단지 등으로 개발할수 있는 대규모 임야가 급매물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평양레저개발 소유의 이 매물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산 1-1 일원
임야 46만1천3백여평으로 서울기점 2백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영동읍에서 황간방면 국도로 7분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가
20km 지점에 있다.

옥천 대전 무주 김천 대구 등지로 1시간내에 도달할수 있으며 서울은
2시간이 소요된다.

산수가 수려하고 물이 깨끗해 대단위 전원주택 연수원 실버타운
종합레저단지 골프장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5~6년간 골프장 허가를 위해 관계당국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허가는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쳐 놓은 상태이다.

골프장 가설계와 진입도로공사는 완료돼 있다.

특히 46만여평이 모두 법인 소유여서 법인의 양도.양수를 통해 부지를
매각함으로 계약절차가 간편하다.

가격은 평당 8천원선으로 총 매도가격은 36억원.

(02) 554-0004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