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현동 일대 등 도시환경이 열악한 인천시내 33개 구역
1백32만4천여평방m가 2011년까지 재개발된다.

특히 중구 신흥동 일대 2만1천여평방m와 남동구 간석동 4만5천여평방m엔
철거재개발방식으로 주상복합이나 유통시설,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주거환경 등이 열악한 인천시내 55개 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타당성여부를 검토, 이중 33개 구역이 재개발구역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동구의 자유시장, 중앙시장, 송림1동, 송현동 구역 <>중구
신흥동, 선린, 관동구역 <>남동구 간석시장, 간석동 구역 <>부평구 부평 1동
등 모두 33개소다.

시는 이와함께 2001년까지 중구 신흥동 창고구역 2만1천여평방m는 창고
및 상업.주거기능을 가진 유통단지로 만들고 중구 북성동 선린구역 2만5천여
평방m는 기존의 인천화교학교와 연계, 대중국 교역활성화에 따른 화교촌 및
한약재상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