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이 17일부터 부산광역시 대연동에서 3백5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3천4백18평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 21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4평형 1백60가구 <>32평형 1백15가구 <>48평형 58가구 <>60평형 1가구
<>65평형 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원선이며 최고 1억원까지 20년 장기융자금(연리
13.4%)이 지원된다.

황령산터널에서 서면로터리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김해공항으로 연결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황령산이 병풍처럼 아파트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 (051) 625-1444~5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