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상권이 낙후돼있어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다.

재개발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상권팽창을 예고하고
있다.

재개발참여나 기존 노후건물매입후 상가로 개발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도로폭이 넓어져 유동인구의 유입도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음식점
편의점에 투자해봄직하다.

학생층이 많은 미아초등교주변지역은 신세대 구미에 맞는 쾌적한
액세서리점이나 전자오락실 등을 개업하면 짭짤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성북구가 이곳을 업무 주거 위락시설이 동시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
기본계획을 짜고 있는 만큼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