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2백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3차 서울지역 동시
분양에서도 지역별 평형별 청약 양극화 현상이 극심했다.

주택은행은 9일 67개평형 1천4백1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서
모두 4천6백27명이 신청, 41개평형에서 6백94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10개 평형 1백58가구가 공급된 2군에서는 1천6백84가구가 몰려 10.7대1의
경쟁률로 전평형 마감됐다.

한편 18개평형 4백43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 청약에서는 14명이 신청,
17개평형 4백29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서울거주 1백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서울거주 1순위자중 납입인정회차 24회 (90년 4월28일 이전
가입자는 12회) 이상인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0일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