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인기주거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포군에서
이달말부터 2천2백7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그동안 건설업체들의 자체 사정과 준농림지의 용도변경 등 분양을 끌어왔던
문제점들이 해결됨에 따라 빠르면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과 1시간거리이면 닿을 수 있는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인천국제공항건설과 관련된 추진되고 있는 도로망건설이 완료되면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특히 김포군은 지역거주자 우선분양자격이 모집공고일현재 군내 거주자로
돼 있어 수도권청약가입자들이 노려볼만하다.

신동아건설은 풍무리에서 지상15층 18개동 모두 1천2백56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평형은 22평형 1백46가구, 29평형 4백80가구, 39평형 3백90가구, 46평형
2백40가구 등이다.

사업부지에 대한 근저당설정이 풀릴것으로 보여 이달중으로 사업승인을
마쳐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에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종합건설도 풍무리일대 2만8천4백여평에 용적률 200%정도를 적용,
지상14~15층 14개동 모두 7백94가구를 건립한다.

평형은 12평형 1백82가구, 22평형 1백96가구, 37평형 60가구, 45평형
2백8가구, 61평형 1백48가구다.

현재 가구수조정을 위해 사업승인 변경을 신청해놓고 있어 다음달에
분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도 김포군 마송리에서 24평형 1백57가구와 32평형 72가구를
이달에 분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