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산남리 산29의 3번지 일대에 80여가구 규모의 전원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상록주택건설이 분양 및 시공을 맡은 이 전원주택단지의 부지면적은 총
9천6백여평으로 1백평~2백50평단위로 분할, 분양되고 있다.

분양가격은 평당 70만원선.

주택건축을 원할 경우에는 벽돌식주택이 평당 2백~2백50만원, 목조식주택이
평당 2백50만원, 통나무주택이 평당 3백~3백50만원씩 들어간다.

이 전원주택단지는 자유로를 타면 성산대교까지 20분안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일산신도시의 생활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총 80가구로 전원주택단지로는 규모가 큰 데다 바로 인근에 출판단지가
들어서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지조성공사는 7월말께 끝날 예정.

(0348)943-6840.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