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정로3가의 "마포로 5-6지구"와 중구 순화동 67일대 "서울역~
서대문 1-11지구"의 건축계획변경안이 확정돼 도심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6개 안건을 심의, <>원안가결 4건 <>조건부 가결 4건 <>부결 1건
<>수권(수권)소위원회 회부 17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따라 조합이 사업시행자인 마포로5-6지구 1천7백24평에는 지상
12층 지하 6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시행자가 삼성생명인 서울역~
서대문 1-11지구 5백53평에는 지상 18층 지하5층의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송파구 장지동 566의1 일대 2만4천3백18평에 버스공영차고제를
설치하는 안과 송파구 신천동 27일대 교통회관앞 지하 2천5백20평에
추진중인 환승주차장건립안을 가결했다.

이에따라 장지동에 버스공동배차제를 위한 공영차고와 신정동에 지하철
8호선 이용객을 위한 3백81대 규모의 환승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함께 강동구 고덕동 3백60일대 4천1백46평에 강동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 들어설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을 조건부 가결했다.

그러나 재상정된 노원구 월계동 685일대 자연녹지지역 6천1백78평의
3종일반 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재개발구역 지정안건은 부결됐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