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19일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 결과 9백68가구 공급에 1백55명이 신청, 8백28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3백36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는 74명이 신청, 2백95가구가 미달이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1년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가입후 1년이 안된 인천.
경기거주자를 대상으로 20일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