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지구와 흑석3-1지구 등 2곳의 주거환경 개선지구의 아파트
1천24가구가 다음달까지 지구내 가옥주및 세입자에게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도시개발공사는 6일 이들 2개지구에 대한 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 6백78가구가 공급되는 염리지구는 가옥주에게 5백가구가 분양되고
세입자에게 1백78가구가 임대된다.

흑석3-1지구는 분양 1백76가구, 임대 1백70가구 등 모두 3백46가구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