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역시 송촌택지개발지구에서 7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이달하순부터
내달초까지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주)대우건설부문이 최근 송촌지구
2블록에서 공동으로 24~37평형 아파트 1천1백46가구의 분양에 들어간 것을
비롯, 9개업체가 7천78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분양시기가 이달말과 내달초에 몰려
있어 수요자들은 업체별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골라 잡을수 있다.

평형별 공급규모는 20평형대가 3천3백22가구, 30평형대가 3천3백72가구,
40평형이상이 384가구등이다.

평당분양가는 옵션포함 20평형대가 2백90만원, 30평형이상이 3백만원선
이다.

4블록에서 1천3백68가구를 공급하는 대림산업과 계룡건설산업이 28일부터
1순위접수를 받는데 이어 내달3일에는 3블록에서 신호종합건설 금성백조가
1천1백46가구를, 5블록에서 대림산업 삼정건설이 1천5백54가구를 공동으로
분양한다.

경남기업과 대원건설은 1블록에서 1천1백40가구를 내달중순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촌지구는 대전시로 진입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인터체인지와 인접해
있고 오는 2000년 개통될 예정인 대전지하철과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에 가양공원 용봉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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