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오는 3월중 대전 태평동 254의4 일대에서 아파트
4백44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33평형(A)64가구, 33평형(B)3백14가구, 49평형 64가구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2백90만~3백50만원선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대전시내에서 교육환경이 최고로 좋은 태평동에 위치해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6개의 초등학교와 동산중고 대신중고 충남여중고 호수돈여고 외국어고
충남의대 및 행정대학원이 밀집해있다.

아파트의 특징으로는 33평 A형 64가구 모두가 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다른 평형은 침실2개와 거실을 햇빛이 드는 발코니쪽으로
배치하는 평면구조를 채택했다.

문의 767-5268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