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262일대
에서 평당 50만원의 전원주택지가 분양되고있다.

통일건설(대표 반기순)이 공급하는 이 전원주택지의 규모는 총 4천5백여평

필지당 1백평에서부터 2백50평까지 다양하게 분할 분양되고있으며 수요자가
원할 경우 벽돌식주택이나 통나무주택으로 시공도 해준다.

택지 1백평을 사 건평 30평으로 집을 지을 경우 벽돌식주택은 1억1천만원,
통나무주택은 1억3천4백만원정도가 들어간다고 통일건설은 밝혔다.

이 전원주택지는 봉서산 자락에 위치,등산이나 산책을 하기에 좋다.

문산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이며 단지 바로 옆에 통일공원이 있다.

서울에서는 자유로나 통일로를 통해 차로 1시간이면 갈수있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도 문산까지 1시간정도 걸린다.

경의선 복선화계획이 잡혀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통일건설측은 단지조성을 위한 농지전용부담금과 개발부담금을 모두
납부했고 부지정지공사도 끝나 계약즉시 집을 지을수있다고 설명했다.

*(0348)54-2984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