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6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결과
모두 14개평형에서 6백23가구가 미달됐다.

17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6개평형 6백46가가 공급된 민영주택에서는
23명만이 신청했으며 1개평형 22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는 4명이
신청해 18가구가 남았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 및 경기도 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12회이상 24회(90년4월28일이전 가입자는 3회이상
12회)미만인 인천.경기지역 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8일 청약을
받는다.

<한은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