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의 계열사인 남광토건은 (주)한창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이가운데 159가구의 쌍용아파트를
23일부터 분양한다.

지상27층으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지상3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4층-27층까지는 26평형 23가구, 33평형 121가구, 39평형 15가구
등 159가구의 아파트가 각각 건립된다.

아파트분양가는 26평형이 9,400만원선, 33평형이 1억1,700만원,
39평형이 1억5,900만원선이다.

지하철1호선 연산동과 도보로 1분거리에 위치, 교통이 편리한 이
단지는 인근에 부산시청, 경찰청, 연산초.중학교, 부산외고, 부산교대
등이 있어 주민생활에 편리하다.

또 아파트와 상가와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가 구분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이 미리 살집을 둘어 볼 수 있도록 한 가구를 미리 지어놓는
샘플룸(Sample Room)시스템을 적용했다.

(051)864-1600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