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신축중인 지하6층 지상19층 규모의
업무용빌딩 "용성테크노빌"을 8월초부터 분양한다.

오는 98년 11월 입주예정인 용성테크노빌에는 모두 1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시설과 24~27평 규모의 오피스텔 200실, 자동차전시장,
수퍼마켓, 사무실 금융기관 등이 들어선다.

용도별 평당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600만원선이며 상가시설은 1,300만~
1,500만원선이다.

최첨단시설로 지어지고 있는 이 빌딩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을
지하2층과 연결하는 데다 1호선 용산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 용산전자상가 국제빌딩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한강로의
인기오피스텔로 부상할 전망이다.

(02)795-1264,4425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