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대 46만여평이 대단위 온천휴양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파주시 교하면일대에 100만평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는 통일동산과
인접해 있고 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한수이북지역 최대규모의 온천관광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둔산산업(대표 임철순)이 제출한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와
맥금.검산동일대 46만3,000평에 대한 온천지구지정 요청을 받아들여
이지역을 온천지구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개발권자인 둔산산업은 파주시의 온천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이
수립되는대로 구체적인 단지조성계획을 세워 국토이용계획변경을 신청,
내년 하반기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둔산산업은 현재 소유하고 있는 14만여평외 토지소유자들과 개발협의및
시공사선정을 추진중이다.

지난 93년 발견된 이 온천은 당시 한국자원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KIST의 수질검사결과 하루 채수량 1,000t,평균온도 27.5도로 온천법상
온천수로 적격판정을 받았다.

각종 피부병이나 관절염등에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게르마늄성분을
비롯 중탄산나트륨이 녹아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대부분의 온천수가 불소함유량이 많아 마시기에는 적합지못하나
이 온천의 경우 불소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낮아 음용수로도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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