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신탁이 자본금을 증자했다.
한국감정원(원장 손선규)은 1일 자회사인 한국부동산신탁의 자본금을 증
자키로해 15억원을 추가로 납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부동산신탁의 자본금 규모는 55억원(1백10만주)에서 70억원
(1백40만주)로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은 한국부동산신탁이 추진하는 사업이 급증하면서 신탁자금규
모증대 대외공신력제고 업무유치활동강화등을 위해 증자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시탁은 최근들어 단국대사업을 비롯 대형상가인 분당테마폴리
스 동대문삼우텍스프라자,파주 봉일천아파트등 대형부동산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있다. <김철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