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김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380일대에 12만9천여평규모의 택지가
조성되는 등 모두 5개지구 42만평에 대한 소규모 택지개발이 연내
본격화 된다.

인천시 남동구와 계양구는 8일 연내 이들 소규모 택지개발에 착수,
오는 9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창지구의 경우 전체 12만9천여평을 개발, 주택용지 8만6천여평과
공공용지 4만3천여평과 조성할 계획이며 단독주택 1천63가구와 공동주택
1천6백18가구 등 2천6백81가구를 건립할 방침이다.

남동구 장수동 560일대 5만6천여평규모로 개발될 장수지구는 3만4천
여평의 택지를 조성, 단독주택 4백67가구와 공동주택 2백28가구 등
6백95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