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18일부터 분당신도시의 마지막 단독주택용지 75필지
4,946평을 추첨분양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매매계약해제분으로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면
적은 42~111평,분양가는 1억1,200만~2억8,300만원(평당 220만-310만원)선
이다.

신청일은 1순위(1년이상 수도권거주 무주택세대주)가 18일,2순위(수도
권지역 일반실수요자)가 19일,3순위(기타)가 20일이며 대금납부는 최고2
년까지 분할이 가능하다.

이번 물량의 특징은 실수요자들이 신도시의 경우 그동안 단독주택용지
매입시 적용되던 토지개발채권(토지가격의 50%)구입폐지에 따라 금리부담
을 크게 줄일수 있다.

(0342)780-2043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