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이 삼요건설과 공동으로 용산구 청암동에서 2개동 규모의
고급빌라 "메종드뷔(MAISON de VUE)"를 분양하고 있다.

"메종드뷔"는 전망좋은 집이라는 불어로 한강이 눈앞에 내려다 보이는
이 빌라의 지리적 위치에서 이름을 빌렸다.

이번에 분양되는 빌라는 72평형에서 97평형까지 19개 평형 37가구이며
A동은 지하 2층 지상 11층규모의 19가구, B동은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18가구로 각각 구성돼 있다.

평형별 가구수는 70평형대가 5가구, 80평형대가 26가구, 90평형대 6가구
등으로 평당분양가격은 1,240만원선이며 입주시기는 오는 97년 10월께이다.

주한외국법인과 외국인 예술인 연예인 등이 주 고객층인 이 빌라에는
1층에 연회장 클럽하우스 티룸 도서실등이 설치되며 지하층에는 헬스클럽
에어로빅 골프연습장 등 주민공동생활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533)2148-9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