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올해 분양예정인 5년짜리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이
3.4분기가 다지나도록 확정되지않고 있는것을 놓고 속앓이.

주공측은 "임대조건은 건설교통부와는 협의가 거의 끝났으며 재정경제원
등과 협의를 남겨놓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
관련부처들이 이곳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는 실정.

이때문에 5년짜리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조건은 10월이후에나 결정될
것이 거의 확실해 당초 주공이 잡아놓은 분양일정은 재수정이 불가피할
전망.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