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오는 12일 부산서부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녹산주거
단지내 공동주택지 10만4,000여평을 선수협약을 통해 주택업체에 공급한다.

이를 규모별로 보면 60평방m이하가 5필지 5만2,132평(5,210가구), 60~85평
방m가 2필지 2만853평(1,430가구), 85평방m초과가 2필지 3만1,229평(1,720가
구)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60평방m이하가 114만5,000원, 60~85평방m가 127만2,000원, 85
평방m초과가 138만5,000원선이며 용적율은 모두 220%로 최고 15층까지 건축
이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