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4,5월 2개월간 서울.수도권 13개지역에서 4천가구 가량의
아파트를 집중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또 이들 물량을 포함,전국에서 9천6백18가구의 아파트를
4,5월 두달동안 분양키로했다.

28일 한신공영은 정부의 표준건축인상폭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분양
시기를 조정해온 사업지구의 공급시기를 최종 결정,4~5월 2개월동안 전국
23개 지역에서 이같은 아파트물량을 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수요자들의 관심대상인 수도권에서 서울지역 1천92가구(8개지
구)를 포함해 3천9백32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있다.

수도권에서 분양될 주요 아파트를 보면 수원과 오산에 인접한 화성군 병점
리에서 가장 많은 1천3백50가구가 내달 분양된다.

또 서울 중계동에서 24,33,44평형 4백53가구가 역시 내달 분양되며 상봉동
에서는 실수요자 평형인 26평형과 32평형 2백30가구가 나온다.

용인군 수지면에서 내달초 분양될 1백93가구도 가구수는 많지 않으나 교통
여건이 괜찮고 분양평형(24~44평형)이 다양해 주목된다.

충청지역은 대천 온양 논산등 3개지구에서 2천2백22가구의 아파트가,부산에
서는 괘법동 엄궁동등 3곳에서 1천7백51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또 영남지역은 대구성서지구와 울산농소지구에서 1천3백47가구,호남지역은
전북 완주군에서 3백66가구의 아파트가 각각 공급된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