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건설이 이달 31일 서울 당산동에 4백61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연말까지 서울 의정부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등 3개 직할시에서모두
3천5백8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진로건설이 서울5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 당산동 아파트는 연면
적 2만1천74평으로 21-23층 4개동으로 지어지며 25평형이 207가구,33평형이
1백70가구,60평형이 84가구등 모두 4백61가구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내달 의정부 호원동에서 26-33평형 1백40가구를,부산민
락동에서 24평형과 50평형 6백가구등 모두 7백40가구를 분양할계획이다.

또 12월에는 부산 부암동에서 25 43평형 3백가구,광주 일곡택지개발지구에
서 24평형 3백80가구,대구효목동에서 32평형 1천7백가구등 모두2천3백80가구
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