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아파트가 총 5천8백여가구의 대규모
고층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아건설은 12일 인천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주한
공사비 4천억원 규모의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회사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주안주공아파트는 석바위4거리 간석5거리 경인지하철도등과 연계
되는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인천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건축아파트로는
최대규모이다.

특히 주안주공아파트는 전철 간석역및 주안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 서울로 출퇴근이 비교적 편리한데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
분양분만도 2천8백여가구에 이를전망이어서 인천지역거주자들 뿐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청약대기자들로부터도 관심을 끌고있다.

주안주공아파트는 현재 4만6천9백57평의 대지에 13평형 아파트 2천9백
70가구가 들어서 있으며 재건축 사업을 통해 44평형 1천1백86가구,33평형
2천2백99가구,25평형 2천3백23가구등 5천8백8가구가 새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측는 재건축사업을 빠르면 내년중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98년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주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업체선정 투표에서는 투표참가자
1천5백58명가운데 97%가 동아건설을 지지했다고 동아건설측은 전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