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 충남지역에 오는2011년까지 대전시 노은지구등
12개지구 4백39만8천평의 신규택지를 포함,모두 8백72만여평의 택지가
개발 공급된다.

26일 대전시와 충남도의 "택지개발공급계획"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대전시 충남도 토개공 주택공사등이 대전시 노은지구와 관저지구, 천안시
쌍용지구, 온양시 용화지구등 모두 30개지구에 택지를 개발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계획에 따르면 대전시에 6개지구 3백91만7천평의 신규택지를 포함해
7백47만6천여평이, 충남도에는 6개지구 58만7천평의 신규택지를 포함해
1백24만여평이 개발공급키로 했다.

주택공사는 대전시에 올연말까지 문화지구(4만6천평)의 개발을 끝내고
오는 96년까지 관저1지구(13만3천평)와 관저2지구(17만6천평)를, 96년
이후에 관저3지구(13만7천평)를 개발키로 했다.

또 천안시 쌍용2지구(5만4천평)는 오는95년까지,두정지구(1만2천평)는
96년가지, 쌍용3지구(8만3천평)는 97년까지 개발하고 대천시 명천지구
(2만5천평)와 서산시 상림지구(2만4천평)도 97년까지 개발키로 했다.

토개공은 개발을 끝낸 대전시 둔산지구(2백93만평), 온양시 용화1지구
(6만1천평),서산시 읍내지구(8만5천평),논산 강산지구(11만평)를 비롯
용화2지구(10만6천평)와 서산시 상림지구(2만4천평)는 96년까지,천안시
쌍용3지구(8만3천평)와 대천시 두정지구(2만6천평)는 97년까지 개발공급
하고 대전시 노은지구(30만평)는 개발계획 수립중이다.

대전시는 오는2011년까지 서남부지역 택지 2백88만평을 비롯 송촌지구
(29만평)등 모두 3백75만평을 개발공급하고 충남도는 오는98년까지
천안시와 온양시의 자체사업인 쌍용4지구(14만9천평)와 용화지구(21만
2천평)를 포함 모두 60만3천여평이 개발, 실수요자에게 공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