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25일 목동191의1일대를 비롯,불량주택이 밀집되거나 미개발
지역인 안양천변 갈산 신투리지구등에 내년말까지 모두 1만5천여가구의 아
파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가운데 일반분양분은 모두 2천3백여가구
이다.

이에따라 주택개량재개발사업지구인 신정동700의1일대 신정6지구와 신정동
산80일대 신정5지구는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5천2백82가구가 공급
될 예정이며 일반분양분은 8백94가구이다.또 신정동 차량기지일대에는 모두
2천9백98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진다.

구는 이와함께 이미 사업이 완료된 8개 재건축지구를 제외한 목동404의75
일대 상배재건축조합등 9개사업지구에 대해 금년말까지 모두 3천7백22가구
를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