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동부이촌동 건영과 논현동 쌍용등을 제외한 11개평형이 미달됐다.

1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동부이촌동 1차건영을 포함,9백2가구 공급에
7백42명만이 신청,크게 미달됐다.

그러나 동부이촌동 건영과 논현동 쌍용 둔촌동 현대등 인기지역의 경
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영33평형의 경우 1,2군에 걸쳐 1백25가구 공급에 3백43명이 신청해
약3대1의 경쟁률을,논현동 쌍용 37평형은 7가구에 32명이 신청,4.5대1을
보였다.

그러나 창동2차 동아아파트 33평형과 50평형의 경우 5백44가구 공급에
1백31명만이 신청해 무려 4백13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평형은 오는13~14일 이틀간 서울거주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