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 1동 59-1의 대림연립이 고층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청구는 2일 최근 대림연립의 주민총회에서 참여 15개건설회사중 가장 높은
67%의 지지를 얻어 재건축시공회사로 선정됐다로 밝혔다.

대림연립은 영등포로타리에서 노량진방면으로 가다가 신길우성아파트 맞은
편 2천1백80평에 들어서있는 노후연립 25평 6개동 84가구로 최근 구조 안전
진단결과 재건축이 판정을 받았다.

청구는 이들 연립주택을 헐고 7-24층의 아파트 25- 43평형 2개동 2백92가구
와 상가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1백2평 1개동을 건축할 예정이다.

청구는 현재 주민들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기위해 준비중이라며 95년 7월에
착공해 97년 9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