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올 1.4분기중 건축허가 면적이 전체적으로 줄었는데도 상업용
과 공업용건축물의 허가면적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가 밝힌 "1.4분기 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상업용이 5백91건에
9만7천9백33평,주거용이 4백19건 9만1천8백74평,공업용 17건 1만6천7백
9평,기타 55건 9천9백73평등 모두 1천82건에 21만6천4백90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건 48만5백88평보다 건수로는 8%정도 증가했으
나 면적으로는 55%정도 감소했는데 특히 주거용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4백84
건 39만5천9백85평보다 면적면에서 73%나 줄어들어 건축경기 침체현상을 반
영했다.
그러나 상업용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4백65건 7만3천4백14평보다 33% 증가
했고 공업용은 지난해 14건 2천4백99평에 비해 7배이상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