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주시는 수성동 택지지구에 주택공사가 건립중인 영구임대아파트
9백25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선정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수성동 일원에 건축중인 15층 중앙난
방식 11평형 7백76가구와 13평형 1백49가구등 모두 9백25가구에 대한 입주
대상자 선정을 주공으로부터 의뢰 받았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법정 영세민을 비롯 저소득 모자가정,철거세입자,저소득
청약저축가입자등으로 구분해 4단계로 나누어 오는 3월말까지 관할 동사
무소에 신청을받고 4월중의 실태조사에 이어 오는 4월말 공급량의 1백50%
(예비입주자 포함)인 1천3백88가구의 입주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