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당동 446일대 8만8천여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주택공사는 96년말까지 6백60억원을 들여 군포국교 건너편에 위치한 8만8
천여평을 택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4월 착공한다.

주공은 이 일대 가운데 공동택지 개발지구 5만여평에 인구 2만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국민주택형 아파트 5천가구를 건립하고 공공시설용지 3만8천여
평에는 국교 2개교, 중.고교 1개교씩, 파출소.우체국.공원 등 공공시설과
주민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이 택지개발 사업이 끝나면 군포시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산본신도시와 구
시가지가 균형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