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합리화대상업체였던 고려개발의 아파트와 상가 37건이 25일 성업공사
대구지점에서 공매에 부쳐진다.
24일 성업공사에 따르면 구미시 공단동 1의 장미아파트단지내 18평형(61.

22평방미터)아파트 25가구와 같은 장미아파트단지내 장미상가 12호등 모두
37건이 25일 성업공사 대구지점에서 건별로 각각 입찰에 부쳐진다.

2개월이내 납부기준으로 아파트의 최저공매가격은 4천8백만원이며 상가는
건물면적(6평~36.5평)에따라 1천5백12만5천원에서 9천1백32만5천원이다
같은 아파트단내의 아파트와 상가가 이처럼 한꺼번에 각각 공매되는 것은
매우 드둔 일이다 성업공사측은 이에대해 고려개발이 지난 87년 산업합리
화조치로 매각토록 지정받은 부동산을 지난 92년 한꺼번에 매각의뢰한 때
문이라며 이번이 첫 공매라고 밝혔다.